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디터 올리브입니다.😃 오랜만에 에디터일지로 돌아왔어요. 에디터일지는 이엪지 내부의 이야기를 자세히 전하는 콘텐츠인데요. 오늘은 독자님들로부터 받은 피드백부터 요즘의 근황, 연말 계획까지 공유하려고 해요.
1. 리뉴얼 이후의 반응
지난 9월, 이엪지는 “우리가 만드는 비건적 태도"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어요. 매주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만들어 왔고, 그러기 위해 수많은 자료를 찾아봤지만 정작 이엪지가 하고 싶은 일은 다른 곳에 있다는 생각을 쭉 해왔거든요. 그래서 지난 여름 방학동안 브랜디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렇게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4개의 콘텐츠를 발행했는데요. 사실 리뉴얼하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뉴스레터를 비정기적으로 보내도 괜찮을지, 이전보다 발행 속도도 현저히 느리고 깊이 있는 지식이 담겨 있는 것도 아닐 텐데 괜찮을지 등등 이런저런 고민이 있었죠.
실제로 리뉴얼 초반에는 수신 거부도 많았고 뉴스레터 구독 증가율도 많이 줄었지만, 독자 피드백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요즘이에요! 오히려 리뉴얼을 하고 나서 이엪지의 행보를 응원해주시는 독자 분들이 많아졌고, 콘텐츠 피드백 수도 훨씬 높아졌답니다. 이엪지의 새로운 행보에 응원해주시는 독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2. 이엪지가 춘천에서 강연을 해요! (10/22)
10월 22일, 이엪지가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강연을 하게 됐어요. ‘비거니즘’을 주제로 비건지향인으로 살아가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춘천과의 인연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작년 6월에 춘천 여행을 다녀오면서 지역불균형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거든요. 그때부터 춘천이라는 지역에 매력을 느꼈는데, 올해 춘천에서 비거니즘 강연을 저희가 맡게 돼서 저와 브랜디 모두 기쁜 마음이 들었어요!
강연은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눴어요. 1부에서는 이엪지가 말하는 비건적 태도라는 게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청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미니 워크숍을 진행하려고 해요. 채식이라는 식습관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엪지만의 비건적 태도가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랍니다.😊
해방전파사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정말 알차거든요! (진심으로 춘천 시민이 부러운..) 비거니즘 말고도 의류 순환, 월경권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11월부터 12월까지 캠페인을 연다고 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 자세히 알아보기
3. 이엪지 책갈피 받아가세요! (10/28-30)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2022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아트북페어’에 스티비가 후원사 부스로 참여한대요! 스티비 부스에 방문하시면 이엪지의 소개가 담긴 책갈피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 방문해서 이엪지 책갈피 꼭꼭 받아가세요!😉
✅ 기간 | 2022년 10월 28일(금)~30일(일), 3일간
28일(금) 오후 1시~7시 / 29~30일(토~일) 오전 10시~오후 7시
✅ 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
✅ 무료 입장
4. 이엪지의 2022 연말 계획은?!
올해 연말은 꽤 바쁠 것 같아요. 다른 팀과 흥미로운 협업을 계획 중이기도 하고, 독자 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구상 중이기도 해서요. 🙂 참고로 이엪지 오리지널 시즌 1이 11월 말까지 진행되는데요. 연말에 시즌1 <당당한 비건>의 콘텐츠를 소책자나 PDF로 제작해볼까 해요. 가능한 독자 분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나누면 더 좋을 거 같고요. 조만간 브랜디와 이야기 나누며 더 구체화해볼게요! 그때까지 이엪지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5. 그밖에 올리브가 발견한 소식들✨
[춘천사회혁신센터] 일상 해방 프로젝트 <해방전파사> 참여자 모집(~10/20)
[에세이클럽] 여성의 글쓰기에 용기를 주는 기록(~10/21)
[동물권행동 카라]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 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 (10/27~10/31)
[모어데즈] 수치심으로부터 나 글쓰기✨라이츠 모집(~11/11)
[인권재단사람] 인권센터 건립 펀딩 참여하기 (~12/20)
[오늘의 행동] 2023행동구독 구독자 모집 : 나만의 사회적 행동을 도와줄 키트(~12/31)
[마이오렌지] 다양한 기부 방법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
[동물해방물결X두루미] 『물결 2022 가을호: 비건이라는 상상력』 출간!
👇 이엪지 시즌1 정주행하기
① 프롤로그 :: 왜 나는 닭갈비를 먹자는 친구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했을까
② 커버스토리 :: 비건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③ 리뷰(1) :: 우영우는 비건지향인일까?
④ 현장 이야기 :: 비건은 즐길 수 없는 비건 축제?
⑤ 에디터일지 :: 자, 지금부터 이엪지 근황 알려줄게?
⑥ 에디터일지 :: 여러분을 위한 이엪지의 깜짝 선물!🎁
⑦ 리뷰(2) :: 최고의 "비건치킨"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디터 올리브입니다.😃 오랜만에 에디터일지로 돌아왔어요. 에디터일지는 이엪지 내부의 이야기를 자세히 전하는 콘텐츠인데요. 오늘은 독자님들로부터 받은 피드백부터 요즘의 근황, 연말 계획까지 공유하려고 해요.
1. 리뉴얼 이후의 반응
지난 9월, 이엪지는 “우리가 만드는 비건적 태도"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어요. 매주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만들어 왔고, 그러기 위해 수많은 자료를 찾아봤지만 정작 이엪지가 하고 싶은 일은 다른 곳에 있다는 생각을 쭉 해왔거든요. 그래서 지난 여름 방학동안 브랜디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렇게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4개의 콘텐츠를 발행했는데요. 사실 리뉴얼하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뉴스레터를 비정기적으로 보내도 괜찮을지, 이전보다 발행 속도도 현저히 느리고 깊이 있는 지식이 담겨 있는 것도 아닐 텐데 괜찮을지 등등 이런저런 고민이 있었죠.
실제로 리뉴얼 초반에는 수신 거부도 많았고 뉴스레터 구독 증가율도 많이 줄었지만, 독자 피드백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요즘이에요! 오히려 리뉴얼을 하고 나서 이엪지의 행보를 응원해주시는 독자 분들이 많아졌고, 콘텐츠 피드백 수도 훨씬 높아졌답니다. 이엪지의 새로운 행보에 응원해주시는 독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2. 이엪지가 춘천에서 강연을 해요! (10/22)
10월 22일, 이엪지가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강연을 하게 됐어요. ‘비거니즘’을 주제로 비건지향인으로 살아가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춘천과의 인연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작년 6월에 춘천 여행을 다녀오면서 지역불균형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거든요. 그때부터 춘천이라는 지역에 매력을 느꼈는데, 올해 춘천에서 비거니즘 강연을 저희가 맡게 돼서 저와 브랜디 모두 기쁜 마음이 들었어요!
강연은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눴어요. 1부에서는 이엪지가 말하는 비건적 태도라는 게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청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미니 워크숍을 진행하려고 해요. 채식이라는 식습관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엪지만의 비건적 태도가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랍니다.😊
해방전파사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정말 알차거든요! (진심으로 춘천 시민이 부러운..) 비거니즘 말고도 의류 순환, 월경권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11월부터 12월까지 캠페인을 연다고 해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 자세히 알아보기
3. 이엪지 책갈피 받아가세요! (10/28-30)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2022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아트북페어’에 스티비가 후원사 부스로 참여한대요! 스티비 부스에 방문하시면 이엪지의 소개가 담긴 책갈피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 방문해서 이엪지 책갈피 꼭꼭 받아가세요!😉
✅ 기간 | 2022년 10월 28일(금)~30일(일), 3일간
28일(금) 오후 1시~7시 / 29~30일(토~일) 오전 10시~오후 7시
✅ 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
✅ 무료 입장
4. 이엪지의 2022 연말 계획은?!
올해 연말은 꽤 바쁠 것 같아요. 다른 팀과 흥미로운 협업을 계획 중이기도 하고, 독자 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구상 중이기도 해서요. 🙂 참고로 이엪지 오리지널 시즌 1이 11월 말까지 진행되는데요. 연말에 시즌1 <당당한 비건>의 콘텐츠를 소책자나 PDF로 제작해볼까 해요. 가능한 독자 분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나누면 더 좋을 거 같고요. 조만간 브랜디와 이야기 나누며 더 구체화해볼게요! 그때까지 이엪지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5. 그밖에 올리브가 발견한 소식들✨
[춘천사회혁신센터] 일상 해방 프로젝트 <해방전파사> 참여자 모집(~10/20)
[에세이클럽] 여성의 글쓰기에 용기를 주는 기록(~10/21)
[동물권행동 카라]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 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 (10/27~10/31)
[모어데즈] 수치심으로부터 나 글쓰기✨라이츠 모집(~11/11)
[인권재단사람] 인권센터 건립 펀딩 참여하기 (~12/20)
[오늘의 행동] 2023행동구독 구독자 모집 : 나만의 사회적 행동을 도와줄 키트(~12/31)
[마이오렌지] 다양한 기부 방법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
[동물해방물결X두루미] 『물결 2022 가을호: 비건이라는 상상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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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프롤로그 :: 왜 나는 닭갈비를 먹자는 친구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했을까
② 커버스토리 :: 비건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③ 리뷰(1) :: 우영우는 비건지향인일까?
④ 현장 이야기 :: 비건은 즐길 수 없는 비건 축제?
⑤ 에디터일지 :: 자, 지금부터 이엪지 근황 알려줄게?
⑥ 에디터일지 :: 여러분을 위한 이엪지의 깜짝 선물!🎁
⑦ 리뷰(2) :: 최고의 "비건치킨"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