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이엪지가 소개하는 이엪지 뉴스레터!

이엪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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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엪지가 소개하는 이엪지 뉴스레터!


EFG 뉴스레터는 “이런 문제도 있었어?”를 모토로 환경, 인권, 동식물권 등 뉴스에서 잘 다루지 않는 이슈를 다루고 있어요. 독특한 점이 있다면 이엪지 뉴스레터는 매 달 핵심 키워드를 정해두고, 주차별로 관련된 이슈를 보내드리고 있어요. 환경을 비롯한 대다수의 사회적 문제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거든요. 특정 이슈를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월별로 콘텐츠 플랜을 짜고 있어요. 지적 호기심이 많은 독자 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2.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선 올리브가 뉴스레터 덕후였고,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환경이나 동식물권, 인권 이슈를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뉴스레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당시엔 거의 없었어요. 아무도 안 만드니 답답해서 직접 만들기 시작했죠.


사회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저희가 느낀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 였어요. 첫 번째는 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걸까?였고, 두 번째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쉽고 흥미있게 다루는 매체는 왜 없는 걸까?였어요. 그런데 알고 보면 사람들 사실 사회 문제, 환경 문제 관심 많아요. 그런 이슈를 쉽고 깊이 있게 다루는 뉴미디어가 많지 않다거나, 있어도 접근하기 어려운 거죠.

 

저희는 누구나 특정 문제에 대해서 불평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통은 누군가 불평하면 프로불편러냐고 하면서 질타를 받곤 하잖아요. 특히 사회 문제는 사실 우리 주변의 이야기인데, 정치적인 프레임이 씌워져서 갈등만 조장되고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익숙하지 않고 잘 모르는 이슈면 섣불리 자신의 의견을 꺼내기 어려운 분위기가 된 거 같아요. 


이엪지는 이런 문화를 바꾸고 싶어요. 여러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는 누구나 불평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주면서도, 그 불평에 힘이 실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싶었죠. 그런 마음에서 이엪지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



3. 이엪지 뉴스레터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이엪지 뉴스레터에는 크게 3가지 코너가 있는데요. 그 주의 이슈와 관련된 뉴스를 공유하는 EFG NEWS, 나아가 그 이슈를 깊게 알아보는 EFG ISSUE, 그리고 책과 영상 등 관련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EFG RECOMMEND가 있습니다. 꼭지 하나하나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차근차근 읽는 게 특징이에요.

 

이엪지 뉴스레터는 “이런 문제도 있었어?”를 모토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책이나 뉴스, 영상 등 기존의 매체에서 나온 다양한 이슈를 이엪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뉴스레터로 제작하고 있어요. 소재는 우리가 주로 먹고 입고 쓰고 있는 것들에서 나와요. 가령 예전에 문득 토마토를 먹다가 ‘내가 먹고 있는 이 토마토는 어떤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을까?’하는 호기심이 들더라고요. 가볍게 조사만 했는데 각종 화학물질부터 환경오염과 대기업의 소농 착취까지, 제가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이 쏟아지는 거예요. 그 일을 계기로 원고를 작성하는 방향을 얼추 잡을 수 있었죠.

 

환경을 비롯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문제들은 우리와 이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나와 타자, 나아가 사회와 동식물 등 여러 생명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선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짚어봐야겠죠. 이엪지는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마음으로, 관련된 모든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4.  기억에 남는 뉴스레터 피드백




피드백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의미있지만, 저희 뉴스레터를 읽고 “이런 걸 실천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땐 정말 뛸 듯이 기뻐요. 저희가 바라는 건 함께 하는 마음, 그게 전부거든요. 자연식물식을 다룬 뉴스레터를 읽고 자연식물식을 시작했다고 말씀해주신 독자 분도 계셨고, 저희 뉴스레터를 가지고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사진을 보내주신 분도 계셨어요. 읽는 행위에서 나아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실천하고, 공유해주시는 구독자 분들 덕분에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5. 앞으로의 계획


지금의 이엪지 뉴스레터는 기존의 뉴스를 재해석한 정보성 뉴스레터에 가까운데요. 앞으로는 이엪지를 애정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구독자와 이엪지가 서로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지금의 이엪지에게 꼭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최근에는 제작 비하인드나 에디터 일지 등, 에디터의 이야기나 경험이 담긴 콘텐츠를 계획 중이에요. 에디터의 고민과 체험이 담긴 이야기는 그 자체로 특별하다고 믿거든요. 새로운 뉴스레터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지금, 이엪지가 구독자 분들과 오랫동안 함께하려면 일방향에서 쌍방향의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